사단법인 한국식생활문화학회는 한국음식의 식품영양학적 우수성과 건강증진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국내외에 홍보함으로써 전통식품의 부가가치 창출 및 상품화, 우리 민족의 자긍심 고취 및 국가적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1984년 12월에 설립되었다. 2018년 2월 현재 본회는 전국 각 대학의 교수, 대학원생 및 연구소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정회원 600여명과 각 대학 도서관, 정부 부처, 연구소 및 업체회원 등 기관(기업)회원 10여개사로 구성되어 있다. 본 학회의 주요 연구 분야는 첫째, 한국식생활문화의 형성과정·한국형 식생활의 우수성 규명·전통음식의 문화원형 콘텐츠 작업 등에 대해 연구하는 한국 식문화 연구 분야, 둘째, 식품학 및 영양학에 기초한 한국음식의 과학적 체계·한국전통식품의 안전성 평가 및 기능성 증진·전통식품의 가공 및 저장기술의 과학화 등을 연구하는 한국음식의 식품영양학적 연구 분야, 셋째, 한국외식문화의 해외진출지원을 통한 한국문화 전파 및 상품화전략 연구와 학교급식문화 개선연구 등을 주로 하는 급식·외식산업문화 연구 분야로 나뉜다. 각 분야를 주제로 매년 봄·가을마다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지난 30여년 간 총 60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. 또한 1986년에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한국학술진흥재단(현 한국연구재단)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지원 하에 격월로 매년 6호를 발행하는 "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"는 2006년 1월에는 한국학술진흥재단(현 한국연구재단) 색인 등재 학술지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전문학술단체로 발전하였다. 이외에도 학회설립 목적을 구현하기 위하여 강연회, 심포지엄, 전시회, 워크샵 등을 개최하여 학술적 연구 및 대국민 홍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. 그러던 중 뜻을 같이 하거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관들의 행정적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사단법인 단체로의 전환이 불가피함을 절감하게 되어 본 학회는 2006년 8월 농림부 산하 사단법인 단체로서 등록되었다. 이후, 급식 및 외식산업 육성·전통식품의 과학화 및 산업화·우리 농산물 활용 및 브랜드화 촉진·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교육 매체의 개발 및 보급 등 농림 정책과 관련된 공익사업의 협찬과 사업 수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설립 목적을 한층 더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. - 설립목적 식생활과 식문화의 연구와 응용을 촉진하여 식문화 계승 발전을 도모하며, 국민의 식생활 향상 및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. - 주요사업 1. 학회지 및 관련출판물의 발간 2. 학술발표회, 강연회, 좌담회, 연수회 등의 개최 3. 국내외의 식생활 및 식문화 관련 정보교환과 현지답사 4. 전통 식생활 및 식문화의 우수성 교육과 대국민 홍보 5. 학술연구의 장려 및 표창 6. 농식품의 생산, 유통, 소비과정에서의 식생활 문화 관련 자문 및 연계 7.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학계와 산업계간의 유대강화 8. 식문화 계승 발전 및 국민식생활 향상을 위한 사업 9. 기타 본 회의 목적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|